산타페의 고지대 사막에서 한 선구적인 회사가 우리의 애도와 추모 방식을 영원히 바꾸고 있다. 파팅 스톤(Parting Stone)은 화장 후 남는 가루 형태의 재를 매끄럽고 광택 있는 돌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했다. 이는 고인과의 물리적 연결을 제공하는 만질 수 있는 추모물이 된다.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파팅 스톤의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다. "전통적인 화장 유골은 많은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줍니다. 먼지가 날리고, 다루기 불편하며, 결국 옷장에 잊혀지기 쉽습니다. 우리의 돌은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형태로 물리적 연결을 제공합니다."

변환된 유골은 개인의 고유한 화학적 구성에 따라 흰색, 파란색, 녹색 또는 다른 자연적인 색조를 띠는 단단하고 손으로 광택을 낸 돌 컬렉션이 된다. 각 컬렉션은 독특한 패턴, 색상 및 질감을 통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이 과정은 5-40개의 돌을 만들어내고, 사람의 유골은 일반적으로 40-60개의 돌을 생산한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 나눠 가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으로, 개인적인 추모 공간이나 의식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은 이 돌들을 벽난로 선반 위 아름다운 그릇에 보관하거나, 힘든 날에는 주머니에 하나를 가지고 다니거나, 의미 있는 야외 장소에 놓기도 합니다,"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이는 화장 후 남은 것과 우리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 고체화 기술은 추모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전통적인 화장 유골이 종종 위안보다는 감정적 부담이 되는 불편한 현실을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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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화 과정

이 변환은 가족이 사랑하는 이의 화장된 유골을 파팅 스톤 연구소로 보내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숙련된 기술자들이 충전제나 인공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 유골을 고체화하는 독자적인 기술로 조심스럽게 처리한다.

몸에 존재하는 기본 요소인 칼슘, 탄소, 산소는 이 과정 내내 온전히 보존되어 개인의 완전한 본질을 유지한다. 고체화 후에는 각 돌을 손으로 광택을 내어 고유한 특성과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반려동물 추모의 경우, 이 과정은 반려견이나 고양이의 유골에서 보통 5-40개의 돌을 만들어내며, 반려동물의 크기와 화장된 유골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의 유골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돌을 생산해, 대가족도 추모물을 나눠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이 혁명적인 접근 방식은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화장 유골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먼지가 쌓이는 항아리에 유골을 보관하거나 일회성 의식으로 재를 뿌리는 대신, 이 돌들은 일상 생활에 통합되거나 세대를 걸쳐 전해질 수 있는 기억의 매개체가 된다.

고체화 과정은 유골의 100%를 보존하며, 한때 다루기 불편했던 것을 우리가 사랑하고 잃은 이들의 지속적인 존재를 기리는 아름다운 물체로 변화시켜 준다.

이 혁신적인 추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 partingst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